경산시는 2일 2023 시무식을 하고 민선8기 2년 차 시민중심 행복경산의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2백여 명의 시청 직원이 참석한 이 날 시무식은 새내기 공무원의 공무원헌장낭독과 시상식, 시장님 신년사 그리고 새로 부임한 이강학 부시장의 취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현일 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우리는 시민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과 역량을 다졌다면 이제부터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변화를 매일매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대규모 아웃렛 유치 17만 시민 서명을 달성한 경산시민의 놀라운 저력과 경산발전에 대한 간절한 염원에 우리 1천 3백여 직원들이 답할 차례임을 힘주어 말하며,
지금껏 경산 역사에서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한 대형 아웃렛 유치와 경산을 ICT벤처창업도시로 도약시킬 임당유니콘파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또한 출근이 설레고 기대되는 일터를 만들어 공무원 개개인의 잠재역량을 최대한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주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현일 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8시에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했으며, 오후 2시 경산시 노인회를 방문, 오늘의 경산발전을 이끌어주신 최재림 지회장님과 임원분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렸다.
특히 창업벤처 기업인 ㈜프레쉬벨을 방문, 경산이 서울에 버금가는 창업 인프라를 갖춘 창업벤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이강학 신임 부시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경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이 잘 실현되어 경산시민이 더 행복한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조현일 시장님을 중심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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