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3일 ㈜알루앤텍, 거창사회적기업협의체, 거창읍 주부민방위기동대, 대한노인회 거창군지부에서 아림1004 후원금으로 각각 100만4000원을 기탁하며 계묘년 아림1004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알루앤텍은 2018년 7월과 10월에도 이웃돕기 물품으로 110만원 상당의 침구세트, 물티슈, 매트를 기탁했다.
전용민 ㈜알루앤텍 대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거창사회적기업협의체는 관내 12개 기업이 2012년 8월에 설립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고 지난 2021년 7월부터 아림1004 운동에 동참하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순 거창사회적기업협의체 회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거창읍 주부민방위기동대는 관내 취약지역 재난안전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각종 안전 대비 훈련 등에 참여하며 매년 30여 차례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이서 거창읍 주부민방위기동대 회장은 “새해를 맞아 대원들과 아림1004 운동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계묘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거창군지부는 2014년에 전 회원들과 함께 아림1004후원금 1157만8150원 기탁을 시작으로 2021년에 아림1004후원금 100만4000원과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신종학 대한노인회 거창군지부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해오고 있다”며 “올해도 소외받는 군민들이 없도록 잘 살펴서 모두가 행복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3년 계묘년 새해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연말까지 나눔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아림1004운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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