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장학회, 2023년 새해부터 장학금 기탁 줄이어㈜케이닉스공사·주식회사 황기 각 300만원, JnB뉴스·김병철·거창교육지원청 각 100만원
(재)거창군장학회는 3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2023년 계묘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장학금으로 △㈜케이닉스공사 300만원 △주식회사 황기 300만원 △JnB뉴스 100만원 △사과마이스터 100만원 △거창교육지원청 직원일동이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중주 ㈜케이닉스공사 대표는 남하면 월곡마을 출신으로 친환경 도료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10년간 3000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가족과 약속하고 2021년부터 매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거창읍에 소재한 토목설계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정우용 주식회사 황기 대표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거창군청 출입기자이며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정론직필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인터넷뉴스 언론사를 운영하고 있는 정현주 JnB뉴스 대표도 장학금을 기탁해 거창군에서 추진하는 인구증가 시책 및 장학사업 등에 적극 동참했다.
사과발전협의회 사무국장으로서 거창사과 발전에 열정적으로 헌신한 공로로 지난 2일 제11회 거창군 농업인 대상을 수상한 사과마이스터 김병철 대표는 사과발전에 도움을 준 군청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장학금을 기탁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이 아나바다장터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이명주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향후에도 거창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거창군장학회는 더 나은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기금 200억 확대 조성을 목표로 ‘1인 계좌(1만원)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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