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산청군은 직영 온라인몰인 산엔청쇼핑몰을 통해 ‘농특산물 설 특가전’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가전에서는 지리산 자락 아래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주요 품목으로는 유기한우, 곶감, 딸기, 사과, 배, 양봉협회 품질인증 꿀, 백년가게 전통주 산청약주, 생강진(원)액, 홍화, 도라지젤리, 오디푸딩, 상황버섯, 표고, 꽃송이버섯, 천마, 꾸지뽕즙 등 80개 업체 216개 제품이다.
행사기간 최대 40%의 할인가가 적용되며 산엔청쇼핑몰 회원은 10%의 할인쿠폰도 적용받을 수 있다.
산청군은 이번 특가전과 함께 △출석체크 이벤트 △앱푸쉬 알림 이벤트(최대 25% 정액 할인쿠폰, 한정수량) △신규가입 알림받기 회원 3000원 할인쿠폰 제공 △최고금액 구매회원 모바일지역사랑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기업과의 교류를 통한 삼성전자 임직원 전용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며 1월 중 정기배송 서비스도 재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카카오스토리 채널 산청군 직거래장터에서는 할인 행사와 최고 금액, 최다 구매 고객 경품 지급도 실시한다.
산엔청쇼핑몰 이용은 인터넷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산청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 등 지역사랑상품권 제로페이로 구매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리산 자락 깨끗한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정성을 담아 선물세트로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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