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지난 4일 노지포도 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군은 1월 4일 노지포도 교육을 시작으로 감, 미생물, 스마트팜, 토양, 복숭아, 자두, 고구마, 사과, 농업법률, 농업세무, 굴삭기, 트랙터 등 24회 1,98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스마트농업 과정 등을 편성하여 농업정책과 환경 변화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교육 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은 현장 수요에 따라 품목별 상설교육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해 4시간 정도 진행되며, 교육 일정을 참고하여 수강하면 된다.
이번 교육의 자세한 교육 일정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인력개발팀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