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기초하수도 부문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아 충북도 내 시·군 중 유일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 가운데 공사, 공단, 광역하수도 부문의 163개 기관은 행안부가, 기초하수도 부문 94개 기관은 각 도에서 평가했다.
증평군은 조직·인적자원관리, 하수처리관리, 하수도 보급률 향상, 재무관리, 요금현실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방공기업 우수기관 경영평가를 기반으로 경영 효율성 증가와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하수도 시설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