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동구 김찬진 구청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3일 숭인지하차도 공사현장을 비롯해 스틸랜드, 배다리성냥박물관, 영화초등학교 진입로, 아뜨렛길 등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특히 주민들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률을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을 당부했다.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 사업인 아뜨렛길 지하광장(3,232㎡)은 북카페, 탁구장, 유아놀이방, 어린이박물관, 청소년 댄스 연습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올해 4월 준공 예정이다.
또 숭인지하차도 공사현장과 최근 개설된 광역시도 3호선을 방문, 송림초교 등·하교시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송림동 189-1번지 일원에서 208-5번지 일원을 잇는 광역시도 3호선은 지난해 8월 송림초교 주변 입주민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구역 동측 출구와 송림로를 이어주는 연결도로 설치 요구에 따라 개설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청장으로 가장 먼저 시작한 일정은 11개 동을 방문하면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주민과의 대화’였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품행정과 소통행정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새해 첫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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