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월 1일 2023년 토끼의 해을 맞아 새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면민이 행복한 설성을 기원하고자 노성산 장수봉에서 해맞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주관 및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주최로 이루어 졌으며, 행사는 오전 7시 노성산 장수봉에서 설성면 시민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어 장엄하게 떠오르는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이병상 설성면장의 면의 발전과 면민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 축문 낭독, 풍년기원을 위한 기관단체장들의 배례와 새해덕담 및 만세삼창으로 이루어졌다.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원경사에서 떡국을 준비해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제공하며 면민 화합과 결속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월 3일 관내 학교에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의 협의회장과 부녀총회장, 총무들이 설성면 관내 학교인 장천초, 설성초, 경남중, 세무고등학교를 찾아가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평소 설성면에 끊임없는 봉사활동으로 활발한 새마을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박상규, 이은주 회장은 “2023년을 맞아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학생들의 꿈을 뒷받침하는데 요긴히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022년은 물론 2023년에도 토끼의 해에 걸맞게 발로 뛰며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