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은 지난 3일(화) 일산동구청 구청장실에서 구청장 및 10개 부서 과장이 참석한 2023년 첫 번째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지난 1일 고봉산 정상부 전망대에서 해돋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실시한 직원을 격려하고 ▲ 직원 복무관리 철저 ▲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에 따른 개인방역 철저 ▲ 강설대비 제설제 재고관리 철저 ▲ 노숙인 보호 순찰 강화 등을 당부했다.
특히 시가 준예산 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접 연계된 사업 우선 시행 ▲ 준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강조하는 등 준예산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경돈 구청장은 “이번 해는 전례 없던 준예산 체제에 들어섬에 따라 시민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다소 혼란스러운 시기지만 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