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2월 2일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인증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은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날씨경영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심사와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기상청으로부터 인증이 부여돼 3년간 효력이 유지된다.
공단은 실시간 기상정보(태풍, 집중호우, 폭설 등)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사고 제로(zero), 안전의식 향상(up)’을 위한 ▲ 계절별 특성에 맞는 재난대비 시설점검 ▲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대비 ▲ 기상변화에 따른 사업운영 지연방지 등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정보화시스템 구축 지원, 기상관련 교육프로그램 참여기회,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원문희 이사장은 “날씨경영을 적극 활용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고객 편의를 향상시키고, 태풍이나 집중호우, 폭설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 안전과 안정적인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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