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이달 5일부터 7일간, 관내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 123개소를 대상으로‘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 위생?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과 여행 등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식품안전보장 강화와 공중위생업소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영업자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 위생상태 점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또는 사용 여부 △ 업종별 시설기준 준수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위생업소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구축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라며“영업자와 이용객들 모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계절과 관계없이 유행하고 있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