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공원(심포니 공원, 이수흥 공원)에 각 공원 고유의 명칭에 어울리면서 시각적인 요소를 살린 공원 안내 사인구조물(공원명)을 설치했다.
설치된 지 오래돼 낡고 노후된 공원 안내판은 어두침침한 분위기를 자아내 주변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공원을 대표하는 공원 안내 사인물을 새롭게 정비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공원명을 단순히 알리는 목적이 아닌, 공원의 특성(이용자, 접근성 등)에 맞추면서 차별화된 공원 안내 사인물 설치하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이수흥 공원과 심포니 공원은 이천초등학교와 시립어린이집 근처에 위치해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다수의 아동과 청소년들로 하여금 뛰노는 공간, 창의력이 샘솟는 공간이라는 이미지로 인지 시키기 위해 밝은 화이트톤의 곡선형 폰트로 공원 명칭을 구현했다.
향후 창전동은 망현산 아래 체육공원의 경우, 지역의 정체성을 느낄수 있는 공원 명칭을 공모를 통해 재선정할 계획이며, 10개의 공원 모두 공원 명칭에 특화된 특색 있는 공원 안내 사인물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관내 공원 현장 점검이 끝나면 순차적으로 공원 명칭 재정비를 할 예정이며, 시민의 쉼터인 공원이 마을을 대표할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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