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 정주희(62), 박시현(58) 자문위원은 4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주희, 박시현 자문위원은 10여년 동안 평통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국내·외 통일역량결집과 민주 평화통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통일아카데미홍보, 청소년 통일교육, 평화공감 통일콘텐츠공모전 지원, 맞춤형 통일플랜사업 등 사천시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기부문화 실천에 따른 지역현장의 평화통일을 위한 중심역할을 수행한 공로도 이번 수상에 한몫을 거들었다.
정주희, 박시현 자문위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을 쓰라는 의미로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성실히 임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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