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살기 좋은 포항’ 2023년 겨울방학 청년 행정 인턴 체험 연수1월 2일부터 청년 행정 인턴 50명 대상으로 2023년 겨울방학 체험 연수 실시
포항시는 1월 2일부터 최근 선발된 청년 행정 인턴 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방학 청년 행정 인턴 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청년 행정 인턴 체험 연수는 포항시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신청받아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발했다.
참여자들은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시청과 구청, 사업소, 읍면동, 시의 출자·출연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8시간 동안 근무하며, 민원 안내를 비롯한 각종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시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특히, 겨울방학 청년 행정 인턴 체험 연수 참가자들은 근무하는 동안 개별 수행과제로 ‘포항시에서 시행했으면 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통해 애향심을 기르고 본인 스스로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대학생들이 시청과 행정기관 등에서 직접 업무를 경험하면서, 시정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 행정업무 보조 외에도 다양한 업무 경험을 위한 행정 인턴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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