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다양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1월 4일 14시 ‘광양시가족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센터 입구에서 취타 공연(다문화아동 13명의 한국전통국악 연주),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4층 가족공연장에서 기념식이 개최됐다.
광양시가족문화센터 건립에 힘써주신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과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광양시가족문화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후원기관인 광양상공회의소,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MC머티리얼즈, SNNC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다년간 광양시가족센터를 후원한 ‘POSCO 광양제철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과 함께 나아갈 광양시가족센터 2030 비전 선포식과 ‘가족 가까이, 행복 가까이’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공연을 끝으로, 앞으로 나아갈 광양시가족센터의 미션과 비전, 핵심 가치, 경영전략을 알렸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광양시가족문화센터가 맞춤형 서비스로 다양한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가족문화 복지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복지와 문화가 꽃피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가족문화센터가 개인부터 가족, 광양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이곳에 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서로에게 희망을 주며 소통하는 장소이자, 앞으로도 교류·화합하며 따뜻한 나눔이 있는 전국 최고의 가족문화 복지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가족문화센터는 총 77억 원(국비 23억, 시비 54억)에 건립됐고, 연면적 2,670.64㎡(약 809평), 지상 4층 규모이며 광양시 동광2길 9-7에 있다. 주요 시설로는 광양시가족센터, 광양시다문화이주민+센터, 광양시니어클럽 등 여러 기관과 가족공연장, 가족애[愛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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