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가 5일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청주시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청주시에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꾸준히 김치봉사, 쌀뻥튀기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올해도 역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해 청원생명축제 기간에 체험마당으로 운영한 청원생명쌀 뻥튀기체험과 청원생명농산물을 활용한 와플체험에 참여해서 얻은 수익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나영례 회장과 회원들은 시에 직접 방문해 준비한 성금을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1026명의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