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장생포고래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6조 및 동법 시행령 제7조의 2에 따라 공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하여 등록 3년이 경과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관이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평가항목은 ▲ 설립목적의 달성도, ▲ 조직, 인력, 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 공적책임 등 세부지표가 해당되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후 공립박물관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졌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항목에서 울산 소재 공립박물관 중 가장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장생포고래박물관의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향후에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