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미래 인재 육성 위해 2023년 54개 학교 64억 원 지원우수고 육성지원,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 지원, 민선8기 공약 포함 27개 사업
충남 서산시는 2023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54개교에 27개 사업 총 64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약 12억 원을 투입해 ▲우수고 육성지원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 지원 ▲초등학생 학습 준비물 지원 ▲대학입시상담센터 전문화를 지원한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지원과 초등학생 학습 준비물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이 행복한 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주요사업으로 ▲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비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 운영 ▲1학교 1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중국어 보조교사 지원 ▲우리 고장 교과서 만들기 지원 ▲통일안보 체험지원 ▲환경생태교육 ▲자율형 공립고 지원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우수 특기학생(동아리) 지원 ▲실업고교 기능영재 육성 ▲진로박람회 운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서산행복교육지구 운영 ▲교육 복지 우선 지원 ▲유휴교실 활용 프로그램 운영 등 18개 사업에 약 40억 원을 지원한다.
학교체육 진흥사업으로 ▲학교체육 인재육성사업 ▲해미중 체육시설 개선 ▲서일고 다목적강당 수선 ▲서산중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서산여중 야외 휴게시설 및 운동기구 설치 등 5개 사업에 약 12억 원을 투입해 체육 인재 육성과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조성 및 체육활동 활성화를 지원한다.
시는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업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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