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희망샘학교에 딸기 기부 |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지난 4일 무장면 희망샘학교를 찾아 어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정성껏 키운 딸기를 전달했다.
체류형센터는 귀농인들이 재배한 딸기, 멜론,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 농작물을 14차례이상 관내 소외계층에게 기부해 이웃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30세대의 체류공간과 교육관, 농기계창고, 공동체실습하우스, 저온저장고, 세대별 텃밭 등 직접 체험 및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1월 31일까지 2023년 입교생 모집을 하고 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이들은 우리들의 꿈과 희망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으로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