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고품질 안전 농산물의 생산기반 구축과 생산비 절감 및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식량 기술 분야에 10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비 보조사업으로 △노동력 절감 드문모심기 재배단지 조성, 도비 보조사업으로 △쌀 생산·소비 다양화 단지 조성(구)기능성 쌀 생산단지 조성) △고품질 잡곡 재배단지 조성 △고품질 우량묘 생산 스마트 육묘 시스템 시범사업 △식량 생산 다목적창고지원 등 4개, 군비 보조사업으로 △벼 육묘용 상토·매트 지원사업 △고령 영세농업인 벼 육묘지원 △볍씨 온탕소독기 지원 3개 등 총 8개와 함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실시하는 △자연 생분해 소재 활용 멀칭 비닐 지원 △벼 육묘장 설치 지원(농협) 2개 사업을 통해 농업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성군 내 주소 및 농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어야 하며, 사업별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를 검토해 1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공정한 농업 지원사업 지침 및 절차에 따라 현지 조사와 농정심의회를 거쳐 2월 말 확정할 계획이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다수의 농업인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힘나는 고성농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식량기술담당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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