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이 시설 하우스 운영 및 영농창업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열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젊은 농업인들이 영농기반을 갖추기 전에 농업창업 과정을 미리 실습하게 돕는 사업이다. 청년 농업인들에게 빈틈없는 준비 기회를 제공, 경험 미숙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줄이고 농촌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차인 모집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이뤄지며,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단체협력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임대농장은 부적면 왕덕리에 위치한 엽채류 시설하우스로 면적은 7,603㎡이며 3명의 임차인이 사용하게 된다.
신청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1984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의 출생자), 본인 명의의 영농기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또한 논산시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자만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정보 및 신청ㆍ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기술센터 지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