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호 관광개발 사업 현장 시찰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
4일 오후 탑정호 출렁다리, 산노리 문화예술촌, 대동누리 군자마당 등 찾아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1/05 [10:22]
백성현 논산시장이 4일 오후 핵심 관광사업 현장을 찾았다. 백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이날 탑정호 출렁다리, 산노리 문화 예술촌, 대동누리 군자마당 등 탑정호 인근의 중점 개발 사업지를 두루 살피며 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
관련 현황을 청취한 백 시장은 “올해부터 탑정호 출렁다리를 무료로 건널 수 있게 되어, 이전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탑정호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한 시민들이 탑정호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고, 동시에 안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탑정호를 체험과 체류형 프로그램이 가득한 중부권 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고자 힘쓰는 중이다. 이에 백 시장을 필두로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논의를 이어가며 개발 관련 규제 해제와 새로운 인프라 발굴ㆍ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