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2년도 하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인센티브 확보2023년 광양시 보통교부세 5천만 원, 2021년 대비 2배 증액
광양시는 2022년 하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5천만 원의 인센티브(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의 경영 개선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2022년 경영평가는 257개(공사 69, 공단 85, 하수도 103)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방법은 △지속 가능 경영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평가 세부지표와 현지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시는 2017년 최우수 대통령 기관 표창, 2018년 기초하수도 부분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 2020년도에 상위등급인 ‘나’ 등급에 이어 올해도 ‘나’ 등급을 받아 4회 연속 상위등급을 유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4년 하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정기적인 보고회를 개최해 평가항목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보완하는 등 향후 평가에서 향상된 성과 달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복덕 물관리센터소장은 “하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4회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광양만권 수질 보호를 위해 국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도시개발계획과 발맞춘 하수시설 확충 노력 등 직원 노고의 결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공하수도 보급 확충과 스마트 하수도 관망시스템 구축 등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하수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경영 개선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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