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A등급’자연재해 안전도 최고등급 획득으로 피해복구비 추가 지원
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위험요인과 방재대책 및 시설정비 추진상황을 점검해 자연재해 안전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2021년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실시되지 않았다.
평가는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시설정비 3개 부문 53개 지표를 바탕으로 재해예방 시설물·위험지역 정비 실적, 자연재해 예방·저감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5등급으로 나누어 산정한다.
서구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풍수해보험 활성화, 재해발생 빈도 등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자체 상위 15% 기관에게 주는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진단받았으며, 인센티브로 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된다.
서구청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획득을 계기로 앞으로 자연재해 대비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해 안전 일번지 서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20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좋은 성적을 연속 이어나가게 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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