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동진면 최중열 이장,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
부안군 동진면 당상마을 최중열 이장이 지난 4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최중열 이장은 동진면 당상리 당상마을에서 ‘18년 이장 취임 이후 매년 일정 금액을 기탁하고 있으며, ’17년 효열부문 부안군민대상 수상, ‘22년에는 전북공동모금회 선정 희망2022 나눔캠페인 유공 도의장상을 수상했다.
최중열 이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나마 실천하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베풀어주신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