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나기 도와5일 전주시에 ‘따뜻한 겨울나기 설상차림 기금’ 1000만 원 기탁
전주시 의사회는 5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따뜻한 겨울나기 설상차림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정경호 회장과 박용현 부회장, 이상권 총무이사 등 전주시의사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성금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등을 후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경호 전주시의사회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로 인해 우리 주위에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거라 생각된다”면서 “우리의 작은 성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늘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전주시의사회와 사단법인 이웃사랑의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덕분에 2023년 새해는 전주시민 모두가 따뜻하게 출발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 나눔 실천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전주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사회는 해마다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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