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청

고성군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소득 원예작물의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하고자 채소특작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농업인 수요조사와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총 28개의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기존에 추진해온 시설원예 현대화지원사업 외 스마트팜 ICT 융복합확산사업 등 6개 신규사업을 추가 편성했다.

구체적으로는 총사업비 48억 8,100만 원을 투입해 △권역별 채소특화단지 확대 8개 사업 △시설원예분야 탄소중립 실현 4개 사업 △기후변화 대응 시설원예 기반시설 강화 11개 사업 △지역 소득작물 안정 생산기반 조성 5개 사업 등이 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고, 사업별 신청 자격과 보조 비율, 구비서류 등을 검토해 1월 26일까지 해당 사업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청작목에 대한 경쟁력 및 지원실적 등 현지 조사와 민관협동 심의회를 거쳐 2월 중으로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