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시선에서 편리·신속한 민원! 성북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 운영주민 누구나 간편하게 핸드폰 문자로 건의사항?불편사항 전달
서울 성북구가 2023년 1월부터 구청장 직통 민원문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보취약계층 및 어르신 등 인터넷 기반 민원신청이나 구청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을 위해 더욱 편리한 방식의 민원 접수창구를 새롭게 마련한 것이다.
휴대폰 직통 문자서비스는 구민의 건의사항과 불편?고충사항을 문자로 접수받고 이에 대한 답변도 신청인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누구나 휴대전화 010-5917-2241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5일 처리기한 내에 답변과 진행사항을 문자로 안내받게 된다. 다만 메시지만 가능하며 통화는 할 수 없다.
이번 직통 전화 개설은 주민소통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지역과 관련된 작은 일이라도 구청장이 직접 챙기겠다는 성북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를 통해 1차적으로 나의 민원에 대한 담당자를 찾기까지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더 나아가 신속하고 성실하게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정에 반영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직접소통?현장행정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성북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접수절차를 최대한 간소화 한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를 통해 주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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