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청년후계농영농정착지원 권역별 설명회 개최10일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 청년농업인 등 대상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일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지역 청년농업인과 지자체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농식품부가 4000명을 선발해 지원하는 ‘2023년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시행지침 개정 및 개선사항 등을 전달하는 사전교육과 사업 참여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사전교육 대상은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 및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자 등이다. 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권역별 필수교육 운영기관(글로벌스퀘어)이 맡아 사업 홍보와 영농창업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운영기관에 온라인 접수(설명회 전일 오후 3시까지)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선발된 청년후계농은 영농 경력에 따라 독립경영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받는다.
광주지역에서는 2018~2022년까지 청년후계농 49명이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역량 있는 젊은 청년농을 육성하고 농업·농촌 유입을 위해 이번 권역별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3년도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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