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5일 달란트미술학원(대표 황혜진), 비바체음악학원(대표 김민정)과 ‘드림스타트아동 학원지원 프로그램 연계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정서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달란트미술학원과 비바체음악학원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학원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중구 드림스타트는 학원비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현재까지 동강병원을 포함해 140여 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약 기관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자원을 적극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