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5일 6층 대강당에서 서동욱 남구청과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과 주요 인사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남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JCI 남울산청년회의소(회장 박재영) 주관으로 열린 신년인사회는 남구 격동초등학교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상견례, 시루떡 절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중배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장의 건배 제의로 마무리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에는 지난 한 해 위기 속에서 우리가 보았던 희망이 변화를 선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며, “미래 남구의 변화를 주도할 여천천을 중심으로 남구의 새로운 지도를 그려 나가는 원년이 되도록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신년인사회는 남구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교환 및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매년 JCI 남울산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