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고용·복지 원스톱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취업 취약계층 지원퇴직한 50·60 전문인력 활용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복지 원스톱 상담 서비스’ 제공
서울 성동구가 관내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복지 원스톱 상담’ 사업을 운영한다.
오는 1월 말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달 11일까지 상담사 총 2명을 모집한다. 근로조건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채용된 고용·복지 원스톱 상담사는 성수동에 위치한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자리와 복지 상담이 필요한 구직자에게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해결이 가능했던 복합 애로사항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지난해에도 50대 이후 은퇴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사와 직업상담사 2명을 채용하여 일자리상담 3,804건, 구직상담 1,590건, 취업상담 435건, 복지상담 60건을 진행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고용과 복지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상호연계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증가했다.”며 “구직활동 지원과 복지 분야 지원 연계를 통해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