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완 울산시 국제관계대사, “울산시 명예시민 되다”
제20회 세계한상대회 개최·자매우호도시 교류 내실화 등 기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1/06 [09:10]
울산시는 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시 근무를 마치고 오는 1월 12일 외교부로 복귀하는 허태완 울산시 국제관계대사에게 울산광역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시민패를 받는 허태완 국제관계대사는 제20회 세계한상대회와 제13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실무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베트남 칸호아성 등 자매?우호도시와 문화, 예술, 경제 분야 등의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도시 울산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로서 명예시민은 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