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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 발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3/01/06 [09:11]

증평군, 2023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 발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1/06 [09:11]

▲ 증평군청

 

증평군은 2023년 새해부터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지원시책 및 생활인프라는 △행복돌봄 △공감행정 △혁신경제 △미래농업 △문화관광 △평생복지 등 총 6개 분야 21개 사업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시행하는 지원 시책 및 생활 인프라는

 

행복돌봄 분야에서 어린이 인성장학금을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며 아동급식 지원단가도 7천원에서 8천원으로 확대한다.

 

공감분야에서는 법인무인민원발급기를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개시하며 전입 축하금을 관외 전입자 1인당 5만원 지급하며, 전입 지원금도 관내 직업군인 등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20만원 지급한다.

 

혁신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으로 융자금 이차보전금을 지급하며 업소의 소규모 환경개선도 실시한다. 또한 지역상품권 모바일 간판결제(QR)시스템도 도입한다.

 

미래농업 분야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센터를 올 5월 준공하며 농업인 공익수당을 연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지원 확대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민속체험박물관 운영일을 명절연휴 휴무에서 명절 당일로 축소하며 생활야구장 및 파크골프장 시설도 확충한다.

 

평생복지 분야에서는 교통약자 콜택시를 2대에서 3대로 확충하며 행복택시 운영지역도 5개 마을에서 8개 마을로 확대한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대상에 중증장애인을 추가하며 납부방법도 현금에서 현금 및 카드 수납으로 확대 변경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시책과 생활인프라를 통해 생활속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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