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산림소득(자체)사업’을 1월 27일까지 신청받는다.
금년도 산림소득 자체사업은 ‘임산물생산단지 자립기반조성 지원사업, 산림농업 사후관리 지원사업 등 9개 사업’에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작년 8월 ‘민선8기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통해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희망사업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사업 검토·계획 수립하여 청정 임산물 품질향상 수피 지원사업 등 4건의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영월군은 올해 임가 소득과 직결되는 임산물 관련 지원사업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사업 준비를 시작하여 상반기 내 모든 지원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임산업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