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과속단속카메라 추가 설치로 안전한 보호구역 조성
지난해 하반기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4개소에 과속단속카메라 추가 설치로 총 61대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1/06 [09:13]
강동구는 작년 하반기, 안전한 보호구역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 4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천호초등학교를 포함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3개소와 시립고덕양로원 노인보호구역 1개소이다. 지난해에는 12대를 설치하여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는 현재 총 61대이다.
지난해 설치된 시설물은 도로교통공단의 인수 검사 후 계도 기간을 거쳐, 2023년 상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보행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곳에 ▲바닥신호등, ▲음성안내 보조장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교차로 알림이 등을 설치하고 있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구에서는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사업을 추진하여 보행자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