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6일 군청 문수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대학생 참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지역 대학생에게 방학기간 다양한 군정업무 체험 및 학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은 이순걸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전보건교육 영상 시청, 임금 및 근무지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다음달 4일까지 울주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힘든 시기 청년들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행정체험의 경험이 인생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살기 좋은 울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