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사랑장학재단, 연초부터 장학금 기탁 줄이어

진안사랑장학재단은 6일 농업회사법인 (주)마이산채원와 서울광고기획가 각각 후원금 150만원과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이산채원 안치홍 대표는 주천면에 귀농해 고사리, 도라지 등 산나물을 친환경으로 재배하면서 안정적 소득을 올려 성공한 귀농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 2017년도부터 해마다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안 대표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후원한 서울광고기획은 관내에서 간판, 현수막, 상패 등을 인쇄하는 업체로 꾸준하게 진안사랑장학재단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광고기획 이정우 대표는 “앞으로도 장학금 기부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