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꽃바위 다함께돌봄센터 문현고 마을버스 정류소 아동 창작시화 게시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아동 14명은 지난 1월 5일 오후 5시 방어동 문현고등학교 마을버스 정류소에 창작 시화를 게시했다.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들의 성취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詩)가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詩)가 있는 마을 만들기’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및 주민편의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통해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벤치에 시화를 부착하는 사업으로, 코로나로 지치고 힘들었던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의 아이들이 기부한 창작시를 정기적으로 교체 게시하고 있다.

이날 꽃바위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은 문현고 앞 마을버스 정류장에 직접 본인의 시를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