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우드산업은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12포를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과림동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후원자인 고척우드산업 이승윤 대표와 과림동장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후원받은 쌀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12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관내에서 1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승윤 대표는 잊지 않고 매년 명절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잇고 있다. 올해도 명절 전에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행을 펼쳤다.
이승윤 대표는 “올해는 구매처에서도 좋은 일에 쓰인다는 말을 듣고, 제일 좋은 쌀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줘 더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오게 됐다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에 이웃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감사함을 느끼며, 사업을 이어가는 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랜 기간 관내에서 사업체 운영과 더불어 지속적인 기부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명절 전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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