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천시장학회는 지난 6일 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학부모 및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천 인재양성원 개강식을 가졌다.
2010년에 개원한 인재양성원은 올해로 14년째로 수많은 우수 학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7일 치러진 선발시험에서 중·고등부 131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개강식에서는 선발시험에서 3:1의 경쟁률을 뚫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꽃다발이 수여됐고 연간 운영계획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영천 인재양성원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키움에듀와 협약을 체결하여 대입에 걸맞은 교과 수업과 진로진학 검사, 1:1 맞춤 컨설팅 등 비교과 수업을 강화하고 소인수과목 지원, 면접특강, 입시설명회 등 학교 지원 사업 확대와 더불어 인터넷 동영상 강의 무료제공, 전국 단위 모의고사 실시로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최기문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곧 영천의 미래로, 인재양성원이 관내 우수학생들에게 양질의 면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진로 적성 탐구 등 종합적 지원으로 공교육의 보완재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해주길 바라며 학생들도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기 바란다.”라고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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