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시민을 위한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전면 정비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인 보차도펜스, 시선유도봉, 볼라드, 교통신호기, 노면 표시 등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시설물 유지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교통안전시설물 유지보수 연간 단가계약은 총사업비 15억 5천만원이며, 보차도펜스 6,654경간, 시선유도봉 8,423개, 볼라드 1,290개, 충격흡수대 155개소, 무단횡단금지시설 4,114경간, 교통신호제어기 222개 등으로 구리시 관내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을 관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로 파손되거나 시설 노후로 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교통시설물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2차 사고로 인한 피해 방지와 보행이나 운전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통안전시설물의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