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 시승 및 점검 모습 |
충남 서산시가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을 추가 도입해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가로 도입된 저상형 안전 청소차의 본격 운행을 앞두고 지난 6일 서청환경산업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승과 차량 점검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기존의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판이 높아 승?하차 시 근골격계 부상과 낙상 드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나, 추가 도입한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은 작업자가 쉽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탑승 공간이 넓다는 특징이 있다.
시는 지난해 저상형 안전 청소 차량 3대를 첫 도입 운영했으며, 운영 결과 환경미화원들의 호응이 좋아 3대를 추가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미화원 후생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를 위해 서산시 전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서청환경산업과 오산환경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