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19년 12월 개관한 철새홍보관 작년 방문객 수가 개관한 이후 최다 방문객을 갱신했다고 9일 밝혔다.

 

철새홍보관은 2022년 한 해 동안 30,900명이 방문했으며, 2021년 시설방문객 15,480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철새홍보관은 지난해 태화강 국가정원과 함께 생태관광 거점시설로서 특성을 살리기 위해 울산을 찾는 철새와 태화강 생태환경 관련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 생태관광 및 철새홍보관 활성화를 위한 전국 유관기관단체 업무협약 및 팸투어 실시, 주요 고객층 설정 및 맞춤형 홍보활동 전개, 명절, 방학, 공휴일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했다.

 

철새홍보관은 코로나19 방역 체계 전환에 맞춰 지역 어린이 대상 ‘계절별 철새아카데미’운영과 성인 대상으로 태화강 물고기, 야생화를 주제로 한 ‘시민초청, 태화강 생태강좌’, 역사와 음악 속 조류와 관련한 생태인문학 강좌 운영 등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37회 1,148명 대상으로 강좌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4월 전국으로 우리 울산 태화강의 철새와 철새홍보관 소개 및 홍보를 위해 전국 규모의 생태관광 기관 ? 단체(한국생태관광협회,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산하 전국의 23개 회원 단체 100명 대상으로 철새홍보관 ? 태화강동굴피아 ? 고래문화특구 팸투어를 실시하여 전국으로 울산 남구의 생태문화관광지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주요 고객층을 유치원, 초등학생 어린이와 학부모로 설정하여, 지역 교육 유관기관 ? 단체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지역 민간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월례회 현장홍보와 함께 강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지난 6월 ‘태화강 국가정원 가족 걷기대회’ 방문코스 포함 및 하반기 강남교육지원청 산하 초 ? 중등 학교장 학교경영나눔회의에 참여 및 홍보활동 전개한 결과 22년 하반기 기준 총 112개 단체 4,140명이 방문하여 평일 어린이집, 초등학교 단체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

 

설 ? 추석 명절 및 어린이날, 광복절 등 주요 공휴일 가족단위 방문객 대상으로 떼까마귀 군무 인증샷 SNS이벤트, 울산학춤체험 SNS이벤트, 명절 가족방문객 대상 자게공예, 철새 에코백 ? 방패연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공휴일 철새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춘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생태체험 학습시설로서 울산 시민들의 다양한 니즈 부응을 위해 2023년에도 전문적이고 폭넓게 철새와 생태환경 주제로 강좌 프로그램이 돼 있다.”며, “철새홍보관을 찾는 고객들에게 질 높은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전시 시설 개선과 지역 어린이이 직접 철새를 탐조하고 모니터링 하는 어린이 탐조단 운영, 철새와 환경보호 포스터 대회 등 어린이들이 참여 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전국적인 생태관광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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