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디딤돌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디딤돌 일자리사업은 전문 자격을 가지고 있으나 경력단절, 실전업무 미경험 등으로 전문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 등에게 업무 경험 및 직업 역량 배양 기회를 제공해 재취업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모집 인원은 91명으로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안산시 지역사회 내 행정, 복지 등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업무보조, 일상생활매니저, 장애인복지시설 복지도우미, 신중년 전문경력사업 등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사업별 요구되는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안산시청 민원동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접수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본 사업(2023년 디딤돌 일자리사업) 검색 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2023년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사업이 민간 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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