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3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력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중년 퇴직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양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과학영농시설 운영매니저, ▲도시농업매니저, ▲작은도서관 매니저, ▲회암사지 박물관·장욱진미술관 운영지원, ▲사회적경제조직 ‘신중년지원단’ 등 6개 분야 총 33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1953년부터 1973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인 양주시민으로 해당 업무 관련 경력 3년 이상이거나 사업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양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과거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신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퇴직 중년층이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