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향토청년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백미(10kg) 41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기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1/10 [11:22]
| ▲ 밀양향토청년회 회원들이 10일 밀양시를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10kg)를 기탁했다.(왼쪽부터 김진화 사무1차장, 오기택 상임부회장, 박일호 밀양시장, 박민규 밀양향토청년회장, 진원교 사무국장, 하현일 내무부회장) |
밀양향토청년회는 10일 밀양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10kg) 41포를 기탁했다.
향토청년회는 내 고향 밀양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만든 단체로 2019년부터 51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박민규 향토청년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품을 기탁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 이웃들을 돕고자 기꺼이 기탁해주신 향토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