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번 달 10일부터 20일까지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 상업시설 밀집 지역에 대한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 상업시설 밀집 지역은 여러 업체들이 많은 만큼 홍보를 위한 광고물 게시가 집중될 것이 예상되므로 사전 예방적 조치로써 집중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고 깨끗한 거리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유흥업소 및 음란성 전단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광고물정비에 집중하여, 즉각적인 제거와 동시에 과태료 부과 후 지속적인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미처 불법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로 인한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성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를 병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