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철산2동 취약계층을 위해 하울교회에서 10일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
광명시 철산2동 취약계층을 위해 하울교회(담임목사 신현석)에서 10일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하울교회에서 연말에 모금된 성금을 관내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를 지원하자는 뜻을 모아 전달됐으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계층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현석 하울교회 담임목사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교인들이 모은 마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울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철산2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과일바구니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