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노케어 활동을 하고 있다 |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18억을 투입, 총 47개 사업을 통해 3천26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는 2천923명을 모집했으나, 추가 예산 약 9억 원을 확보해 343명의 어르신을 대기 순번에 따라 추가로 선발했다.
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2,599명 ▲사회서비스형 328명 ▲시장형 190명 ▲취업알선형 149명이다.
각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신청받아 일부 사업은 운영되고 있으며, 서산시 경로장애인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